[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로맨스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101일부터 결혼 식 후 신랑신부가 편안히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는 로맨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운 구성의 로맨스 패키지는 로맨스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와 로맨스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로맨틱 모먼트 옵션에는 객실 1박과 함께 하트 초콜릿 팝 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포함되며 달콤한 첫날밤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위트 모먼트 옵션에는 객실 1,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5만원 이용권, 호텔 식음업장 5만원 이용권과 함께 무료 발렛 파킹 혜택도 포함된다.

 

모든 로맨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허니문 기념품을 제공하며 오후 4시까지 체크 아웃을 연장 해 웨딩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대 7일까지 무료 주차 혜택으로 편안하게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까지 왕복 셔틀 버스도 이용 가능하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로맨스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는 29만원부터, 로맨스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는 31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