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니스프리, ‘퍼펙트 올인원 에센스’ 랩핑카 체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남성라인 안티에이징 신제품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에센스출시를 알리기 위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체험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남자 피부나이, 거꾸로 간다!’라는 콘셉트로 실제로는 정방향으로 주행하고 있는 차이지만 뒤로 가고 있는 듯한 트릭아트를 활용한 랩핑카를 운행하며 거꾸로 가는 차가 당신의 피부나이를 거꾸로 가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타겟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설 예정이다.

 

신제품의 타겟이 될 수 있는 직장인 밀집 지역 및 전국 중심가를 순회하며 남성 안티에이징의 필수 에센스인 퍼펙트 올인원 에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샘플 증정뿐 아니라 거꾸로 돌리는 룰렛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의도, 종로 등 서울 중심가 외, 분당, 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서도 운행할 예정이며 거꾸로 가는듯한 형태의 자동차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 제공뿐 아니라 남성 고객들이 쉽게 안티에이징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