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최신 디지털 기기가 빈번하게 출시되는 트렌드에 맞춰 기기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SK브로드밴드는 3일, 저렴한 임대료로 최신 PC와 노트북, TV를 렌탈해주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존에 이용 중인 고객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신 PC와 노트북, 42인치 TV를 렌탈해 주는 서비스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SK브로드밴드가 렌탈 전문회사인 아주렌탈과 제휴해 국내 최저수준의 렌탈가(매월 1~2만 원 대)로 제공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약정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코자 하는 고객은 양도가만 지불하면 PC 또는 TV를 소유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0월 1일부터 통신해결번호 106과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다른 렌탈사업자에 비해 차별화되는 점은 SK브로드밴드의 ‘PC 전담케어’ 서비스가 포함된 토탈 솔루션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라면서 “이 서비스는 고객 요청 시 원격으로 고객 PC에 접속해 장애, 기술, 이용 관련 전문 상담이 가능해 PC의 장애, 속도, 최적화, 바이러스치료 등에 대한 PC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