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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텐, 행텐 티셔츠가 10원

 

[KJtimes=유병철 기자] 아메리카 모던 캐주얼 행텐에서는 행텐데이’ 10주년을 맞이하여스페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텐은 행텐데이인 1010일 오전 10시 행텐 티셔츠를 단돈 10원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텐데이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을 위한 깜짝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행텐 목동점, 광명점, 상봉점, 아일렛점, 부평점, 원주 중앙점, 광복점, 동성로점, 롯데 광복점, 롯데 부산점 등 총 10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10원에 판매하는 행텐 티셔츠는 2가지 스타일로 11매 한정이다. , 백화점은 오픈 시간에 맞춰 1030분에 진행된다.

 

행텐 브랜드 관계자는 매년 1010일을 행텐데이로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행텐데이를 잊지 않고 기다려 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앞으로도 계속 행텐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행텐의 행텐데이는 매년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에는 109일부터 1+1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이벤트는 하나를 사면 구매한 상품 가격 이하의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해주는 합리적인 쇼핑으로 행텐, 행텐주니어 전국 매장에서 109일 동시에 시작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