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아이 러브 석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는 1117일가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콤달콤한 석류와 유기농 견과류를 활용한 디저트 뷔페 아이 러브 석류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타민과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특히 좋은 석류와 DHA, 무기질이 풍부한 견과류는 미용 및 면역 강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을철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석류 및 견과류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는 총 20여 가지. 석류의 상큼함을 그대로 담은 석류 초콜릿, 화이트 석류 생크림 케이크를 시작으로 석류 꿀을 얹힌 고르곤졸라 피자와 석류빵 미니버거, 석류 드레싱 샐러드 등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메뉴가 준비되며 견과류 또띠아 호떡, 땅콩 마카롱, 잣이 첨가된 아이스 홍시 등 견과류를 이용한 독특한 메뉴도 눈에 띈다.

 

다양한 디저트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커피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35000, 어린이 1인 기준 2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