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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트라 HD TV, 유럽 매체로부터 호평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가 유럽의 유명 전자제품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정보기술)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55인치 삼성 울트라HD TV(F9000)에 대해 "UHD 화질뿐 아니라 HD 콘텐츠를 UHD급으로 업스케일한 화면의 생생한 세부표현이 놀랍다"고 평가하면서 10점 만점을 줬다.

 

1000만명 이상 온라인 방문자를 보유한 영국 AV(오디오·비디오) 전문 매체 '테크 레이더'는 가격·화질·TV 캐치업 서비스를 호평하면서 5점 만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영국의 소비자연맹지인 '위치'AV 전문 매거진인 'AV 포럼'도 삼성전자의 55인치 울트라HD TV의 화질과 스마트 TV 기능을 높게 평가했다.

 

스웨덴의 전자제품 전문 잡지 '엠스리(M3)'는 화질과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호평하면서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했다.

 

독일의 유력 IT 전문지인 '하임키노'65인치 삼성 울트라HD TV의 우수한 화질을 인정해 최고 제품에 주는 '레퍼런스 어워드(Reference Award)'를 부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