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하나은행,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스폰서 참여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브라질의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평가전에서는 브라질의 신성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비롯, 다니알베스, 다비드 루이스, 오스카르, 헐크 등 삼바 축구의 세계적인 스타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최강 삼바축구에 맞서 대한민국 홍명보호는 국내외 최정예 멤버를 내세운다. 특히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튼), 기성용(선더랜드)등 해외파가 모두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이미 티켓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그 어느 때보다 관중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승용차 1대와 50만원이 적립된 !필승코리아적금통장을 총 6명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아울러 경기 시작 전 일밤-아빠! 어디가?’ 에 출연 중인 전 국가대표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심판에게 경기 공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즈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마련된다.
 
하나은행은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수단 참가 프로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SNS 티켓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말리경기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을 후원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