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인천 호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호텔’ 선정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인천 호텔이 지난 101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3 월드 트레블 어워드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비즈니스 호텔부문에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이번 쉐라톤 인천 호텔의 수상은 월드 트레블 어워드 웹사이트를 통해 총 200개국에서 2130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으며 2012년에 이어 동일한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의 총지배인 Mr. Richard Suter국내외 대기업뿐만 아니라 UN 국제기구의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송도에 리딩 비즈니스 호텔로서 우수한 지리적 요건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 변화해 나아갈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