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색 라운지 파티 ‘도쿄 위드 러브’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에서는 낭만이 가득한 도쿄로 떠나는 이색 라운지 파티 도쿄 위드 러브를 개최한다.

 

일식당 아카사카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108개의 독특한 마스크,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그리고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줄 라운지 음악은 도쿄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 외에도 초청 DJ가 선사하는 라이브 디제잉 퍼포먼스, 푸짐한 혜택의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아카사카의 와타나베 케이이치 셰프가 선보이는 일본 카나페 요리와 함께 사케 베이스의 칵테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쿄 위드 러브라운지 파티는 1024일 단 하루 동안 펼쳐지며 오후 930분부터 오전 130분까지 진행된다. 입장료 8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