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인도네시아@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1025일부터 116일까지 인도네시아의 게스트 쉐프 3명을 초청하여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매력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전통 인도네시아 음식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쉐라톤 반둥 호텔 앤 타워의 3인의 인도네시아 쉐프는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인도네시아 음식들로 엄선했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중적인 메뉴 외에도 현지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브런치 뷔페에서는 패스 어라운드 메뉴로 인도네시아식 디저트인 아이스 젤리나 스위트 아이스 등 매주 다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피스트에서는 인도네시아식 에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라이브 코너, 메인 요리, 디저트 등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모든 메뉴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두부 속에 숙주, 양배추, 당근이 들어간 인도네시아식 딤섬 투후 이시, 전통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인 나시 고랭, 칠리 양갈비에 카레를 얹은 굴라이 깜삥, 인도네시아식 양념의 돼지통구이 바비굴링 등 입맛을 돋우는 여러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는 인도네시아 쉐프가 즉석에서 정통 요리를 조리하여 제공한다. 가격 점심 뷔페 6만원, 저녁 뷔페 8만원, 브런치@피스트 85000, 샴페인 브런치@피스트 11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