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스페셜 스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1021일부터 25일까지 110년 전통 스시하츠 수석 조리장, 미슐랭 2스타 스시사이토우 등에서 약 20여 년의 화려한 스시 경력을 자랑하는 에도마에 스시 장인 권오준 셰프의 스페셜 스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페셜 스시 프로모션은 자가 제조한 일본식 두부와 함께 국내산 민물장어, 도미, 참치, 가을에 가장 맛이 좋은 전어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15종의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포함, 정통 일식 총 22코스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시 카운터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권오준 셰프의 스페셜 스시 프로모션은 스시의 대가 권오준 셰프가 고객 테이블 앞에서 최고급 스시를 직접 선보이며 스시가 만들어지는 즉시 신선한 스시를 바로 맛볼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스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격 1인 기준 181500.

 

이에 더해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인 흑돼지를 이용한 제주 로바다야끼 프로모션과 제주도 토속주인 허벅술도 함께 선보인다. 1014일부터 1130일까지(주말 제외) 선사하는 제주 로바다야끼 프로모션은 신선한 국내산 생선회 3종과 함께 제주산 은갈치 또는 옥도미 구이, 제주 흑돼지 항정살 쿠시 등 총 11코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제주 토속주인 허벅술도 준비되어 있다. , 현미, 보리를 섞지 않고 단일 원료로 만들어 3~5년간 오크통에 숙석 시킨 후 병입 직전에 제주 천연 유채꿀을 소량 넣은 제주 토속주 허벅술은 35도라는 도수에 비해 순한 향을 지닌 부드러운 제주도 특산 소주로 제주 로바다야끼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가격 제주 로바다야끼 메뉴 15만원, 허벅술 1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