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포 마이 베이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임산부를 위한 태교패키지 포 마이 베이비를 출시했다.

 

본 패키지를 이용해 투숙을 하면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조식(2),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건강 재료로 만든 디너 세트(2),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 세계적인 명성의 반얀트리 스파 텐더 마사지 60+원기회복 30분 프로그램(1)과 추가 바디 마사지 이용 시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텐더 마사지는 임신 4개월부터 8개월까지 받을 수 있는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웨딩, 가족, 아기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사진관 청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만삭 촬영권, 아기에게 안전한 친환경 천연 나무 장난감 가구 기업 숲소리에서 제공하는 원목 우드베어 인형과 딸랑이 세트가 모든 패키지 투숙객에게 주어진다. 또한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하는 태교여행 도서가 20명에 한해 선착순 증정된다. 가격 디럭스룸 79만원, 디럭스 스위트룸 9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