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박수진, 사랑스러운 원피스로 여성미 물씬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하고 있는 박수진이 반전 먹방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형처럼 예쁜 외모와 하늘하늘한 몸매에도 불구,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것.

 

하지만 털털함이 매력인 박수진도 매번 스타일링에 있어서 만큼은 남심을 흔드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박수진 패션의 특징은 데이트룩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여성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맛집의 음식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하다는 것. 특히 지난 테이스티 로드’ 36화에서 박수진은 단정한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에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의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하여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박수진이 착용한 원피스는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컬러 조합으로 박수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얀 피부를 더욱 깨끗하게 표현해 주고, 허리 부분에 자수 디테일이 들어가는 등 페미닌한 포인트를 더한 제품이다. ‘테이스티 로드에서 소개된 도심 속 힐링 맛집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수진의 블랙 컬러 원피스는 바로 쥬시 꾸뛰르 제품.

 

이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박수지 원피스입으니까 완전 여신같네”, “박수진 저렇게 하늘하늘하게 차려입고 먹방 찍으니 더 사랑스러워!”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