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가 부경대학교 도서관에서 ‘중간시험 대박!’이벤트를 진행했다.
14일 시험 기간에 진행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facebook) 원자력소통진흥회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한 학생 30여명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다.
대학 입학 후 첫 시험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는 제어계측공학과 1학년 김기송(20)군은 “시험기간 원자력소통진흥회에서 직접 도서관을 찾아 격려하고 빵과 우유를 챙겨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경대학교 김성경 팀장은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고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정말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대길 회장은 “최근 원자력소통진흥회의 활발하고 개성 넘치는 활동으로 인해 원자력에 대해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활동하여 원자력의 딱딱한 이미지를 해소하고 친숙한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