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글로벌 시장 12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

3분기 125만대…전년 동기比 5.5% 성장

[kjtimes=견재수 기자] GM 쉐보레 브랜드가 올 3분기에만 125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5% 증가했으며, 12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은 쉐보레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 기술과 기능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3 분기에는 콜벳(Corvette), 실버라도(Silverado), 스파크 전기차(Spark EV)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GM3분기 동안 미국 시장에서 808000, 미국, 유럽, 남아메리카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GMIO; GM 해외사업부문) 시장에서 93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6.5%8.4% 판매가 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