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애정돋는 ‘카톡’ 이모티콘 무료 제공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24일부터 2주간 신제품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을 소재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제공한다.

 

페리페라가 선보이는 카카오톡 연애 스티콘 16은 깜찍한 이미지와 귀여운 단어를 접목시켜 브랜드 특유의 톡톡 튀는 무드를 반영했다. 사랑을 부르는 뽀뽀 틴트로 입소문 나고 있는 신제품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의 컨셉에 따라 사랑에 빠진 남녀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채팅방에서 보다 애정 넘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되었다.

 

페리페라 연애 스티콘 16은 신제품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과 모델 에이핑크 손나은그리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일러스트레이터 박정수의 소피캐릭터로 앙증맞은 이미지를 표현하고, 여기에 뽀뽀 쪽’, ‘보고싶어등 사랑 넘치는 문구를 담았다.

 

'연애 스티콘 16'은 카카오톡에서 924일부터 107일까지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45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페리페라는 "신제품 러브 페어리 틴트 글로우 스틱출시에 따라 연애를 불러 일으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제품 컨셉을 어필, 고객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모티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요 소통 수단인 카카오톡을 통해 더욱 친밀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페리페라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