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의 선데이 브런치 신메뉴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은 1027일 새롭게 리뉴얼한 선데이 브런치를 론칭한다.

 

리빙룸의 선데이 브런치 브런치 앳 더 파크는 풍성한 일요일 오찬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최상급 메뉴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 테이블에서는 다양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애피타이저 셀렉션과 데일리 계절 수프를 제공한다. 또한 포치드 에그와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홈메이드 훈제 연어, 시금치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까넬로니, 레몬에 절인 연어 필레와 크리미 매쉬 포테이토, 루꼴라와 체리 토마토를 곁들인 밀라노 스타일의 호주산 쇠고기 코롤레타 등 4가지의 시그니처 요리 중 한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패스트리 테이블에서는 케이크, 타르트, 쿠키,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파스타 또는 미니 버거 등의 어린이를 위한 키즈 브런치 메뉴도 제공된다.

 

리빙룸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31층에 위치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한식은 물론 다양한 웨스턴 스타일의 메뉴가 제공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일요일 오찬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선데이 브런치 브런치 앳 더 파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어른 65000, 어린이 32500.

 

현재 파크 하얏트 부산은 레스토랑 및 바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명함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112일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풍성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