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초겨울 리커버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11월부터 이용 가능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와 자외선에 손상된 몸과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싶다면 초겨울 리커버리패키지를 눈여겨보자.

 

이번 패키지는 단풍으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산과 석양이 저무는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스위트 룸에서의 1박과 브리즈 조식 뷔페, 특선 디너 세트, 더 스파 입장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프랑스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인 르네휘테르의 트래블 키트가 제공돼 아름다운 남해의 경관을 감상하며 오롯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별 구성된 르네휘테르 트래블 키트는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돕는 오카라 레디언스 인헨싱 라인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키지 예약 선착순 15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패키지 혜택인 더 스파 무료입장권으로 노천탕과 사우나, 찜질방 등의 부대시설을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보자.

 

이번 패키지는 111일부터 1223일까지, 주중 2인 기준 295000원부터, 주말 4250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