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더 리버사이드 호텔, 와인/생맥주 무제한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 키친에서는 그랜드 오픈 2주년을 맞아 와인/생맥주 무제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뷔페에서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세계유명 맥주들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뷔페에 더하여 가든 테라스를 이용한다면 가을의 청량한 바람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청정지역의 캐나다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는 딜리셔스 캐나다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추가로 평일 점심 25%, 평일 저녁 15%, 주말, 공휴일 15% 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더 가든 키친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1, 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