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터널 봉제 공법을 사용해 필파워와 보온성을 극대화한 원정용 우모복 스톰 어택 헤비 다운 재킷을 출시한다.
노스케이프 스톰 어택 헤비 다운 재킷에 적용한 터널 봉제 공법은 다운 공법 중 최고 기술으로 다운 충전재를 최대한 많이 넣어 한파나 영하의 날씨에도 최상의 필파워와 보온력을 자랑한다. 필파워가 높은 제품은 무게가 가벼워 활동성이 좋으면서 착용감이 우수하며, 가방 속에 구겨 넣어도 가볍고 부피가 작게 나가는 것이 장점이다.
충전재로는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100호 기준으로 400G 사용했으며 안감으로 정전기를 방지하는 VOLT 원단과 우수한 보온력이 특징인 KEEP HEAT SYSTEM 을 적용했다. KEEP HEAT SYSYEM은 인체의 열을 복사해 일반 안감 원단보다 표면 온도를 5~7℃ 정도 높게 유지시키는 소재로 빛이나 수분을 이용한 발열 제품보다 확실한 효과를 자랑한다. 겉감은 다운 삼출 현상을 최대한 방지하는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투습도 1만5000cc, 방수 2000mm의 최고급 투습 방수 소재를 사용해 내부 땀과 수증기를 빠르게 밖으로 확산시키고 외부의 눈과 비는 막아준다. 또한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는 심실링 처리로 방수 기능을 보강했다. 가슴과 어깨에는 3M 반사 소재 프린트를 적용해 안전한 야간 산행이 가능하다.
최고의 소재와 기능성으로 무장해 극한의 기온과 원정, 고산 등반, 장기 산행 등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이 제품은 레드와 차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어깨와 팔 부분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노스케이프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1~12월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한파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며 “익스트림 아웃도어에도 끄덕 없는 기능성과 강추위에도 끄덕 없는 탁월한 보온성으로 무장한 최고급 다운재킷은 올 겨울 필수 아이템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