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호텔소식] 서울가든호텔, 삼성동에 직영 중식당 왕후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가든호텔은 오는 1130일 강남구 삼성동에 중식당 왕후를 오픈 한다.

 

정재계 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한 서울가든호텔의 중식당 왕후의 2호점으로 호텔 직영 운영인 만큼 호텔 소속 조리장들과 서비스 인원이 파견되어 특급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와 정통 중국 요리의 깊은 맛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과 2층은 정통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계절별로 중국 4대 요리인 광동, 북경, 산동, 사천요리를 선보이며 지상 1층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 메뉴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