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와일드로즈, 신규 TV 광고 온에어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알프스의 숲 속 산장을 배경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손예진과 거벽 전문 등반가 김세준 대장의 스토리를 그린 올 겨울 신규 TV 광고의 지방파 및 케이블 방송 온에어를 기념하는 광고 영상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1031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TV 광고 영상 댓글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와일드로즈의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광고 영상을 감상한 뒤 광고 속에서 손예진과 함께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맞히면 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와일드로즈의 반다나 스카프를 선물한다.

 

또한 TV 광고 영상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MBC, JTBC, MBN, tvN에서 광고중인 와일드로즈 광고 영상을 방송사 로고와 함께 직접 찍어서 해당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린 후 와일드로즈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물 URL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명을 선정해 새롭게 출시한 와일드로즈 다운자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 모두 참여하는 경우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14일 와일드로즈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와일드로즈의 유지호 이사는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일드로즈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와일드로즈 TV 광고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 영상도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