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노랑풍선, 미리 만나보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은 114일부터 30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미리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연말연휴 혼잡한 시기를 피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노랑풍선의 기획전 상품은 총 23개로 구성되어 테마별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한 여름의 HOT한 크리스마스상품으로는 동남아와 남태평양 지역 총 8개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보라카이, 세부, 방콕, 괌 등 최저가 269000원부터 86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서양에서 만나는 WHITE 크리스마스상품은 서유럽 38, 612일 상품과 동유럽 69, 시애틀/록키 7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9만원부터, ‘동양에서 만나는 ORIGINAL 성탄절상품은 우리나라 제주도 23, 일본 후쿠오카 3, 중국 상해 4일 상품이 218000원부터 399000원 사이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크루즈에서 맞이하는 SPECIAL 크리스마스테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크루즈 4일 상품과 싱가폴/말레이시아 크루즈 마리너호 6일 상품 등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의 꽃 크루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젊은층의 고객을 위한 내 맘대로 즐기는 ENJOY 크리스마스테마의 자유여행 상품도 선보이며 일본의 오사카 379000, 삿포로 4699000원 등 항공권 단독상품부터 호텔포함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맞춤 예약도 가능하다. 더불어 지방거주 고객을 위한 부산출발 동남아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보라카이, 방콕, 캄보디아 상품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전사적인 종합 기획전을 크게 선보이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다가오는 연말연휴 시즌에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노랑풍선을 통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