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세미뷔페 런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여성모임, 직장인 회식, 가족모임 등 다양한 소그룹 모임에 적합한 세미뷔페 메뉴를 출시했다.

 

다양한 종류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오픈키친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뷔페는 물론이고, 일품 요리로 테이블까지 직접 서빙되는 메인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메뉴 모두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호텔동 1층에 위치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아시안 요리로 구성된 세미뷔페 이스턴 테이블을 출시했다.

 

오픈키친에 마련된 다양한 종류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뷔페 스타일로, 팟타이쿵, 푸팟퐁커리 등 7가지 종류의 아시안 디쉬는 메인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메인 요리는 직원이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주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당 39000.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이고 있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즐거운 수다와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버즈 눈 런치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데일리 수프와 다채롭게 구성되는 콜드 에피타이저는 물론이고 셰프가 직접 만드는 생면을 사용한 홈메이드 파스타를 메인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여성들의 식사 시간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까지 풀 코스로 제공된다. 가격 1인당 3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