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맥, 할로윈 데이 매장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오는 월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전국 맥 매장에서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은 기원전 500년경 아일랜드 켈트족이 그들의 새해 첫날인 111일 전날인 1031일에 귀신 분장을 하여 집안으로 죽은 자들의 영혼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

 

이날 맥 매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뱀파이어, 마녀, 마법사 등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분장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눈이나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연출할 수 있는 할로윈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퀵 할로윈 메이크업을 받은 고객들 중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어 특별한 날 과감한 메이크업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맥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할로윈 사탕을 증정한다. 1031일 할로윈 데이에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면 맥 매장을 방문하여 독특하고 과감한 메이크업을 배워 볼 것을 추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