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출고 고객 LED TV·호텔 숙박권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4-Tronic(4륜구동) 시스템과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전개한다.

 
4-Tronic(4륜구동) 시스템은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H는 상황에 따라 등록세 5%(평균 200만원) 지원과 47인치 LED TV를 무상 제공한다.
 

뉴 코란도 C는 저리할부(12~72개월)인 Urban Adventure 할부를 운영하고,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2013 장기저리할부 및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도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인 가족사랑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2인치 LED TV를 제공하고,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와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선수율없이 6.9% 12~72개월)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뉴 코란도 C」,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경쟁사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재구매 할 경우 대수에 따라 50만원~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