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타이완@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1115일부터 1124일까지 대만의 게스트 쉐프 2명을 초청하여 우리의 입맛에도 잘 맞는 대만의 다양한 퀴진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대만의 음식들로 엄선하였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중적인 메뉴 외에도 현지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브런치 뷔페에서는 패스 어라운드 메뉴로 대만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인 버블 밀크티, 파인애플 패스트리 외에도 샬롯 닭요리, 쿵파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완@피스트에서는 대만을 대표하는 에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라이브 코너, 메인 요리, 디저트 등 모든 메뉴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대만식 돼지갈비 수프 묘구배골소탕, 파인애플을 얹은 새우 완자 봉리하구, 항저우식 삼겹살인 소항동파육, 튀긴 깍지콩과 돼지 고기 요리 건편사계두, 오향 소스를 곁들인 전복 오미구공, 땅콩을 얹은 두부 푸딩 화생두화 등 미각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는 타이완 쉐프가 즉석에서 정통 요리를 조리한다. 가격 점심 뷔페 6만원, 저녁 뷔페 8만원, 브런치@피스트 85000, 샴페인 브런치@피스트 11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