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연말 파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에서는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특급 호텔에서 무제한 와인과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연말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 패키지는 바루즈의 일부 공간이나 전체를 대관할 수 있으며 뷔페 음식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가 무제한 제공된다. 인원은 50~100, 가격 55000.

 

두 번째 패키지는 독립된 가라오케 룸에서 세미 뷔페와 10여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루즈의 와인 뷔페,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가 무제한 제공된다. 10~20명 규모에게 적당한 패키지이다. 가격 1인당 5만원.

 

세 번째 패키지는 프리미엄 레벨 와인 뷔페 이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내용은 두 번째 패키지와 동일하다. 15~20명 규모에게 적합하다. 가격 1인당 6만원.

 

와인은 바루즈에서 엄선한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골고루 준비되며 뷔페 메뉴에는 신선한 야채 스틱, 샐러드, 갓구운 빵, 훈제연어, 스시, 캘리포니아 롤을 비롯해 햄, 살라미, 소고기, 오리 가슴살, 미니버거, 각종 튀김 등으로 준비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치즈셀러에서 세계 각국의 치즈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