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올해의 건설감리 대상에 (주)유신 박기태 상무이사와 (주)도원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길준승 전무를 선정했다.
성실 감리를 유도하고, 건설기술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건설감리 대상‘은 매년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공법 개선 등 우수 감리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감리협회가 주관한다.
2013년도 준공 또는 공정율 50% 이상의 감리용역에 참여한 감리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에는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공기단축·예산절감 기여도 및 공법·기능 개선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한 박기태 상무이사는 주탑 기초 매스콘크리트 타설 시 초유동 무다짐콘크리트 타설방법을 적용해 사업비를 30% 절감하고, 공기 단축을 위해 당초 PC House 공법을 현장타설 가물막이벽으로 변경 적용하는 등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토목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한 길준승 전무는 해안가 공사의 지반 불확실성 및 부력에 의한 기초판 파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파일기초로 변경하고, 해수에 노출되는 기계배관의 유지보수가 유리하도록 공동관로를 변경하는 등 견실시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건축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녝건설감리 대상’박기태·길준승씨 선정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올해의 건설감리 대상에 (주)유신 박기태 상무이사와 (주)도원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길준승 전무를 선정했다.
성실 감리를 유도하고, 건설기술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건설감리 대상‘은 매년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공법 개선 등 우수 감리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감리협회가 주관한다.
2013년도 준공 또는 공정율 50% 이상의 감리용역에 참여한 감리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에는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는 공기단축·예산절감 기여도 및 공법·기능 개선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결과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한 박기태 상무이사는 주탑 기초 매스콘크리트 타설 시 초유동 무다짐콘크리트 타설방법을 적용해 사업비를 30% 절감하고, 공기 단축을 위해 당초 PC House 공법을 현장타설 가물막이벽으로 변경 적용하는 등 예산절감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토목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산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한 길준승 전무는 해안가 공사의 지반 불확실성 및 부력에 의한 기초판 파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파일기초로 변경하고, 해수에 노출되는 기계배관의 유지보수가 유리하도록 공동관로를 변경하는 등 견실시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건축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