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TX(011810)가 그룹의 계열사인 STX건설에 출자전환을 결정했다.
공시에 따르면 STX는 STX건설의 보통주 309만4천241주에 대한 154억7100만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했다.
STX에 따르면 2013사업연도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433억원이었으며 54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 중인 STX건설의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라 재무구조를 개선하려한 것이라며 이번 출자전환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출자일정은 앞으로 회생계획안에 따른 관할 법원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