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서울, 호주 청정우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의 옥산 뷔페는 1124일까지 호주 청정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주의 광활한 목초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청정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셰프가 즉석에서 직접 구워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의 대표메뉴인LA 갈비구이, 등심구이, 발사믹 양파를 곁들인 안심 샐러드, 팬 그릴에 구워주는 소고기 완자, 소고기를 곁들인 스시 등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호주산 청정우의 참맛을 전한다.

 

한편 응모함에 명함을 넣어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달 1인에게 더 리츠 델리의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능을 맞아 7일부터 1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는 뷔페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뷔페 가격은 평일 저녁 67000, 어린이 35000, 주말, 공휴일 점심 및 저녁 7만원, 어린이 3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