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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6 to 8 at The Timber House’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가 평일 저녁 풍성한 음식들과 프리미엄 주류들을 가장 매력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시부터 8시까지라는 의미의 ‘6 to 8 at The Timber House’는 신선한 사시미를 비롯한 독특한 뷔페 메뉴들과 신선하게 조리되어 테이블로 서빙 되는 3종 미니 요리, 4가지 중 선택 가능한 고품격 메인 요리, 디저트 등 더 팀버 하우스의 최고급 음식과 함께 5종의 와인과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스시/사케 바 테이블 위에 뷔페식으로 셋업 되는 메뉴들로는 땅콩소스에 담긴 싱싱한 야채들, 과일과 야채를 얇게 썰어 말린 바삭바삭한 칩, 상큼한 해파리 초회, 유자미소 드레싱으로 양념한 훈제 연어, 해산물을 가득 얹어 구워낸 미니 피자를 비롯하여 미소된장에 절인 가다랑어포와 마늘, 일본식 깻잎에 절인 해파리, 양상추 줄기 절임, 일본식 단무지, 우메보시 등의 교토식 절임 메뉴 모듬이 있으며 제철 생선으로 준비하는 라이브 사시미 스테이션도 준비된다.

 

또한 스모크 향이 배어있는 치킨을 갈아 바삭하게 튀겨낸 춘권, 달콤한 소스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올린 고소한 두부튀김, 연어알을 곁들인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인 자왕무시 등 신선하고 따끈하게 조리된 3종 미니 요리들이 코스처럼 차례차례 테이블로 서빙된다.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메뉴는 깔끔한 가쓰오 국물에 새우, 가리비, 조개 등을 넣고 끓인 해산물 국수, 밥 위에 참치, 도미, 새우, 오징어 등 신선한 회를 듬뿍 올려 와사비 간장에 비벼먹는 찌라시 스시, 반숙을 얹어 먹는 데리야끼 소스의 햄버거 스테이크, 기네스 흑맥주에 졸이고 데리야키 소스를 입혀 부드럽고 쌉살고소한 폭립 등 최고급 4종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로 시원한 망고 셔벳이 준비된다.

 

특히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생맥주 등 5종의 주류도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더 팀버 하우스 요리들의 깊은 풍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저녁 830분부터 세계적인 보컬리스트가 선보이는 공연까지 관람하고 싶다면 추가 메뉴와 음료를 주문하여 좀 더 운치있는 밤을 보낼 수도 있다. 가격 뷔페, 미니 요리들, 메인 메뉴, 디저트, 무제한 주류 모두 포함 인당 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