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풍성한 브라데이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속옷전문기업 엠코르셋()의문영우 대표가 브래지어 모양에서 착안해 만든 브라데이가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브라의 끈을 연상시키는 숫자 11과 브라 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을 조합해 만든 118일 브라데이는 일 년 중 하루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속옷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브라데이를 창시한 엠코르셋은 1110일까지 자사몰인 브라프라닷컴과 각종 온라인 판매처에서 최대 92%까지 할인해 주는 초특가 세일 이벤트와 함께 톡톡발랄 컨템포러리 언더웨어 브랜드 칼라짚 팬티를 1180, 브라를 1800원의 파격 균일가에 판매하는 ‘BIG 찬스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엠코르셋의 대표브랜드인 르페, 미싱도로시 외에도 볼륨업 브라의 원조 원더브라, 노와이어 브라의 대표주자 플레이텍스 등 노세일 브랜드들의 획기적인 구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수 있다.

 

한편 브라프라닷컴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추가 이벤트로 할인쿠폰과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며 브라데이 당일 99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싱도로시 3종 팬티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