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워커힐 파티 엑스포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오는 12월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담아 워커힐 파티 엑스포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윈터 파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의 첫 문은 126일 유러피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 열린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골든 에이지를 주제로 하는 본 파티는 화려한 DJ 퍼포먼스와 카나페 뷔페, 샴페인과 칵테일 등 오감을 만족하는 콘텐츠로 화려한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231일 워커힐 캠핑존에서 열리는 연말파티 이어엔드 캠핑 파티는 가족 및 친구, 연인 등 이색적인 송년회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대형 캠프파이어 및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객실 숙박권 및 식사권 증정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을 준비했다. 파티 이용 고객에게는 워커힐 수석 조리장이 준비한 캠핑 메뉴 및 샴페인 1병을 제공하며, 텐트 내부는 흥겹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담은 데코레이션으로 꾸며 온기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216일부터 1219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지하 1층에 위치한 워커힐 시어터에서 뮤지컬과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 디너를 연다. 윤형렬, 서범석, 최수형 등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화려한 스토리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며,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크리스마스 레이브 파티키즈 잉글리쉬 매직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1221일과 28일에는 박명수와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2013 워커힐 파티 : THE BLOOM’이 워커힐 시어터에서 펼쳐지며 1231일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연말-새해맞이 파티가 워커힐 시어터와 비스타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워커힐은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4가지 마케팅 데스티네이션(고메, 힐링, MICE, 파티) 키워드를 선정한 바 있다. 그 중 하나인 파티는 맛과 멋, 레저의 조합을 통해 오감 만족의 다양한 즐길 거리로 연말의 흥겨울 분위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