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뮤지컬 ‘고스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뮤지컬화하여 영국 맨체스터 오페라하우스, 런던 웨스트엔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입성하여 성황리에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는 초연되는 아름다운 뮤지컬 고스트를 관람하고 호텔에서의 휴식 혹은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고스트패키지를 선보인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과 바로 연결된 뮤지컬 전용 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고스트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죽어서도 영혼의 모습으로 연인의 곁을 지키는 샘, 그의 연인 몰리와 그녀와의 만남의 매개체가 되는 심령술사 오다 매 브라운에 대한 이야기다. 이미 영화로도 입증된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선사한다.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마술 효과와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기술을 이용해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 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구현한다.

 

뮤지컬 고스트객실 패키지에는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 휴식과 함께 주원, 아이비, 최정원 등 화려한 캐스트가 돋보이는 뮤지컬 고스트공연 2인 티켓이 포함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서의 숙박과 뮤지컬 고스트공연 2인 티켓,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뮤지컬 고스트객실 패키지는 1124일부터 1230일까지 이용 시 공연 좌석 R석을 선택하면 주중 37만원, 주말 39만원, VIP석을 선택하면 주중 406000, 주말 426000원이다. 내년 11일부터는 공연 좌석 R석을 선택하면 주중 335000, 주말 355000, VIP석을 선택하면 주중 368000, 주말 388000.

 

뮤지컬 고스트뷔페 패키지에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피스트 레스토랑의 1인 뷔페 식사권과 뮤지컬 고스트공연 1인 티켓이 포함되어 뮤지컬 공연과 뷔페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어디에서 식사할지 고민할 필요없는 12조의 상품이다. 뮤지컬 고스트뷔페 패키지는 1124일부터 1230일까지 이용 시 공연 좌석 R석을 선택하면 뷔페 식사 포함 158000원부터, VIP석을 선택하면 뷔페 식사 포함 178000원부터이고, 내년 11일부터는 공연 좌석 R석을 선택하면 뷔페 식사 포함 136000원부터, VIP석을 선택하면 뷔페 식사 포함 152000원부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