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개관 1주년 기념 커피 1원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이 호텔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 앞 광장(IFC 서울 빌딩 광장)에서 1111일부터 1117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1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를 1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콘래드 서울은 스마트 럭셔리의 귀감이 되는 스타일리쉬한 호텔로 지난 20121112일에 오픈, 오는 12일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1주년을 기념해 상징적으로 마련 됐으며 콘래드 서울의 커피를 행사 기간 동안 1원에 판매한다. 1주년 기념일이 있는 주인 1111일부터 1117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를 1원에 제공한다. 1원짜리 동전 포함 어느 금액이든 구매가능하며 1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재단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한편 콘래드서울은 1주년을 맞아 ‘Once in a life time’이라는 테마로 11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에 호텔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프로모션들과 달리 진정한 고객 중심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객실, 식음료 업장, 웨딩 각 범주에 맞게 고객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의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