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가 1128일부터 1229일까지 뷔페로 제공되는 다양한 홈메이드 디저트들과 고급 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뷔페를 선보인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30분까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뷔페에는 미슐랭 3스타 쉐프인 미쉘 트로와그로의 레시피로 만드는 헤이즐넛 머랭, 피스타치오와 딸기를 올린 에끌레어, 슈가 파우더를 입힌 코냑 무스카딘 초콜릿, 딸기 코코넛 롤리팝, 신선한 계절 타르트, 둘체 데 레체 파인콘, 초콜릿 칩과 크랜베리 티 케익, 얼그레이 티 케익, 미니 컵 안에 화이트 초콜릿 라임 무스와 라즈베리 젤리를 층층이 쌓아올린 베리 샐러드, 한라봉 치즈케익, 이탈리안 파네토네, 크리스마스 쿠키 3종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달콤한 디저트 메뉴들을 뷔페로 즐기는 동안 부라타 치즈를 가득 채운 방울 토마토, 브뤼 치즈, 트러플, 무화과를 올린 시리얼 브레드, 아브루가 캐비어를 올린 게살 샐러드, 리코타 치즈와 산 다니엘 햄을 올린 브루스케타 등의 갓조리된 짭조름한 까나페 요리들이 테이블별로 서빙되어 미각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디저트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음료로는 프랑스 왕실과 저명 인사들이 애용하는 명품 차 브랜드 에디아르의 프리미엄 차와 이태리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라바짜의 커피 또는 황제의 샴페인이라고 불릴만큼 최고급으로 유명한 루이 로드레 글라스 샴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 차 또는 커피 한 잔 포함 애프터눈 티 뷔페는 1인당 38000, 샴페인 한 잔이 추가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뷔페는 1인당 6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