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관능적이고 세련된 눈매를 위한 스모키 아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스모키 아이 컬렉션은 인도 등지의 아시아 남부에서 여성들이 눈 주위에 검게 바르는 화장품의 일종인 카잘에서 영감을 받았다. 짙은 피그먼트의 펜슬 아이라이너와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는 마스카라만으로 완벽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컬렉션이다.
또렷하고 강렬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스모키 아이 카잘 라이너는 야자핵과 과일 왁스 성분, 고농축 피그먼트를 배합한 카잘 페이스트를 함유해 실크처럼 매끄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컬러가 깊고 풍부하게 발색된다. 스머지 팁이 달려있어 라인을 그린 후 자연스럽게 펴 발라 손쉽게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 역시 다양하다. 느와, 블랙 커피, 퍼시픽, 블랙 애머시스트, 제이드, 스톰 등 블랙 외에도 보라, 회색, 녹색 계열의 6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아이섀도우와의 조합에 따라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스모키 아이 마스카라는 고농축 카잘 피그먼트를 듬뿍 함유해 바르는 순간 진한블랙 컬러로 발색이 되며 강력한 볼륨감과 확실한 롱 래쉬 기능을 선사한다. 치커리 뿌리 추출물과 고무 왁스, 오일이 블렌드된 포뮬라의 마스카라 액이 속눈썹에 골고루 발려 볼륨감을 극대화하면서도 뭉치지 않는 것이 특징. 점점 가늘어지는 원뿔 모양의 브러쉬를 장착해 눈 가장자리의 짧은 속눈썹까지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