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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해외 전문인솔자 경력직 채용

[kjtimes=장진우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15일 해외출장이 가능한 전문인솔자를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여행에 대한 서비스마인드가 확실하고, 여행업에 열정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입사지원서 작성은 모두투어 회사소개 홈페이지(www.modetournetwork.com)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자동 접수된다.

 

입사지원서 작성시 지원동기와 국외여행 출장경력(횟수,지역,인원 등)에 대해 자세히 기입해야 하며,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 보유 및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과 인솔 경험(20회 이상)이 있어야 한다.

 

그 밖의 지원에 대한 유의사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무자면접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 채용한다.

 

최종 선발된 전문인솔자는 2014년 3월이후 출발하는 상품부터 배정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인사총무팀 담당자에게 메일(gypsy11010@modetour.com) 을 통해 질의응답 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 전문인솔자 경력직 채용 내용>


- 채용인원: 0명

- 채용부문: 전문인솔자

- 응시자격: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 보유 / 국외여행 인솔 경험(20회 이상) / 영어로 의사소통

- 업무내용: 해외 인솔

- 접수마감: 11월13일 ~ 12월19일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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