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영웅’이 오는 19일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뮤지컬 ‘영웅’이 2014년 새로운 모습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뮤지컬 ‘영웅’의 티켓가격은 영웅석 7만원, 동지석 5만원, 독립군석 3만원이다. 합리적인 티켓가격은 작년 공연을 놓쳤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국민 뮤지컬이라는 명성에 맞게 뮤지컬 ‘영웅’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조기 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1차 티켓오픈 기간 내 19일부터 30일까지 예매 시 공연 개막일인 2014년 1월 7일부터 1월 12일까지의 공연에 한하여 특별 할인가 영웅석 5만원, 동지석 3만원으로 뮤지컬 ‘영웅’을 만날 수 있다.
매회 기립박수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영웅’은 티켓 오픈에 앞서 안중근 역에 JK김동욱, 강태을, 김승대, 이토 히로부미 역에 김도형, 이희정, 설희 역에 오진영, 이혜리(그룹 다비치), 링링 역에 이하나, 이수빈 그리고 동지 3인 우덕순 역에 황만익, 조도선 역에 박송권, 유동하 역에 김영철과 나성호(그룹 노을)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영웅’은 오는 2014년 1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