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철관 인기협 회장, 조경태 최고위원 출판기념회 참석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김철관 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인기협 자문위원인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를 참석해 축하했다.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김 회장은 조 최고위원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을 했고, 밀양송전탑 등 서민들의 아픔을 어루 만져 준 분"이라며 "오늘 출판한 책은 조경태 최고위원의 그동안 소박한 정치의 삶들과 바람들이 배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이치수 부회장, 이정우 부회장, 장세규 사무총장, 윤성규 특위위원장, 윤현규 사진보도취재단장, 전규열 비서실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