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산센트럴자이 전평형 청약 마감

[kjtimes=견재수 기자] 울산센트럴 자이가 13~15일 진행된 청약에서 아파트 평균 2.7:1, 오피스텔 12.5: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했다.


GS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짓는 울산센트럴자이 아파트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해, 288세대 모집에 총 776명이 몰려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126실 모집에 총 1,581명이 몰려 평균 1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세대,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평형별로76A부터 108B 타입까지 15개 타입, 오피스텔은 33A부터 33E까지 5개 타입 등 총 20개 타입이다.


울산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11월 16일(토) 오후 2시에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 추첨을 진행해 11월18일(월) ~ 19(화), 2일간 계약체결 예정이며, 아파트 당첨자는 11월21일(목) 발표해 11월 26일(화) ~ 11/28(목), 3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