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컨버스, 윈터라이즈드 부츠 컬렉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추위를 이겨내고 포근하게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컨버스 윈터라이즈드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컨버스의 윈터라이즈 부츠 컬렉션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패딩 부츠, 클래식 부츠, 웜 스니커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매 년 가을 겨울 시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윈터 척 테일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더 셔링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본 베이직 레더 어퍼에 셔링 안감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매우 우수한 척 테일러 레더 셔링은 겨울에도 무리 없이 캐주얼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컨버스를 대표하는 모델인 척 테일러 외에도 클래식 부츠 형태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부츠 컬렉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컨버스에서 올해 출시한 홀리스 부츠는 고급스러운 컬러와 소재가 특징. 스웨이드 소재에 셔링 안감을 사용했으며 지그재그 모양의 아웃솔이 마찰력을 증진 시켜 미끄럼 또한 방지한다.

 

그 외에도 패딩 부츠인 뉴버리 부츠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키즈 상품도 함께 출시되는 뉴버리 부츠는 성인 상품은 패딩 소재를, 키즈 상품은 퍼를 사용하여 한 겨울에 온 가족이 착용할 수 있다. 컨버스 뉴버리 부츠는 깔끔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하일라이트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