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투숙객 대상 체험 수기 공모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객실 투숙객을 대상으로 체험 수기 공모 이벤트 하우 투 고 투 반얀트리 상하이를 진행한다. 반얀트리 서울 객실 이용 후 홈페이지에 체험 수기를 공유하면 중국 상하이 여행 기회까지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참여 방법은 2014218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객실을 이용한 후 228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 이벤트 게시판에 체험 수기를 사진 또는 동영상과 함께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2인 조식이 포함된 반얀트리 상하이 2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작년 10월에 오픈한 반얀트리 상하이 온더번드는 와이탄의 황홀한 경치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130개 모든 객실에서 황푸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특별하다.

 

이 외에도 25명에게 반얀트리 시그너처 머그컵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201433일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