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와인위크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국내 정상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고급 와인 3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1등급 와인을 포함한 해외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오는 1129일부터 128일까지 와인위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21세기 와인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는 호주 몰리두커 시리즈, 영국 황실에도 제공되는 상큼하고 달콤한 조셉 페리에, 달콤한 과일맛이 일품인 소테른을 포함, 고급 와인 약 30여종을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킹온더클라우드 와인셀러에서 소믈리에의 안내를 받아 고객이 직접 원하는 품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와인 구매 고객 대상 전 메뉴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20만원 이상 와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와인 레이블 바인더를 증정한다.

 

특히 와인위크 페스티발오픈 이벤트로 1129일 단 하루 동안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와인을 직접 구매해 가져가거나 또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별히 63레스토랑에서 구매 와인을 이용할 경우 무료 콜키지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