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트럭코리아, 도쿄모터쇼&UD 익스피리언스 2013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그룹 산하 UD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1월 23일~27일까지 ‘UD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UD Experienc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본사를 방문해 UD트럭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UD트럭 타고 해외 여행 가자’프로모션을   통해 회사의 카고 트럭 ‘큐온(Quon)’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11명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객들은 일본 사이타마현 아게오시에 있는 UD 트럭 공장을 방문해서 제품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 전 과정을 둘러보며 UD트럭의 최상의 신뢰성(Ultimate Dependability)이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외에도, 11월 21일부터 열린 도쿄 모터쇼에서 ‘큐온(Quon)’을 포함해 다양한 UD트럭의 라인업을 둘러보며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UD트럭의 품질과 성능을 확인했다.


이번 ‘도쿄모토쇼 &UD 익스피리언스 (UD Experience Program)’에 참가한 탱크로리 제조업체 삼호특장 김인수 대표는 “실제로 UD 트럭이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UD트럭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고객이 차량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익성 높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UD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고객들이 UD트럭의 품질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더욱 신뢰감을 가지시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다양한 고객행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