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니콘 안경렌즈, 공식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광학전문기업 니콘 안경렌즈가 페이스북 운영을 시작하며 한국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열었다. 니콘 안경렌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니콘 안경렌즈는 이번에 오픈한 페이스북을 통해서 눈이 즐거워지는 이미지들부터 유용한 눈 건강 정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니콘 안경렌즈 모델인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하여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아울러 니콘 안경렌즈는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하며 내가 찍은 사진이 니콘안경렌즈의 화보가 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사진 공모전이벤트를 진행한다. 니콘 안경렌즈 페이스북에 설치된 ‘I SEE’ 앱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고 사진을 표현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내가 찍은 사진이 니콘 안경렌즈의 화보로 완성되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니콘 DSLR 카메라, 20만원 상당의 니콘 안경렌즈 교환권, 니콘에서 특별 제작한 니콘 카메라 모양의 USB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좋아요공유하기를 통해 이벤트 게시물을 널리 알리는 이들 중에서도 100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220일까지 진행된다.

 

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앞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유용한 눈 건강 정보와 눈으로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전달하며 소비자들에게 니콘 안경렌즈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