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대구엑스코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5(목)~8일(일)까지 4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5~6일은 비즈니스데이가 7일과 8일에는 각각 퍼블릭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비즈니스데이인 5일에는 체험행사 퀄트 전문가 김미식 교수의 ‘퀄트호박 브로치 만들기’가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한국식환경디자인 포럼에서 전하는 ‘식탁의 미학’세미나가 열린다.
또 비즈니스데이 마지막날인 6일 오후 3시에는 인테르니앤데코가 들려주는 녝해외전시 인테리어트렌드’세미나가 진행된다.
퍼블릭데이인 7일과 8일에는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7일에는 행잉 미니박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캔들리스 만들기가 열리며 8일에는 크리스마스 생화트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캔들리스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캔들리스 만들기와 생화트리 만들기는 소노앤노호 대구점 플로리스트 오윤주 대표가 진행하며, 사전접수를 통해 클래스 당 최대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비는 30,000원이며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페이지(www.hometabledeco.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테리어 초보자들에게 인테리어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부스 ‘Best item collection’는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엄선된 작품만이 전시되는 특별부스로 오직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다.
특별부스에서는 자신이 구입 한 혹은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이 실제 나의 공간에 자리 잡았을 때 연출될 가상의 느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합리적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입장료는 10,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행사와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페이지(www.hometablede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