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니스프리, 퓨어 그린 베이비 라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청정 제주에서 길러진 무농약 녹차로 아기 피부를 촉촉하고 평온하게 해주는 퓨어 그린 베이비라인을 출시한다.

 

퓨어 그린 베이비 라인은 마사지를 하며 엄마와의 교감을 높여 주는 퓨어 그린 베이비 맘스터치 밀크 오일과 마사지 워시를 비롯, 버블 워시, 로션, 큐어밤, 크림, 엉덩이 크림, 선크림 등 총 8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퓨어 그린 베이비 맘스터치 밀크 오일은 바르는 순간 밀크 같은 제형이 오일로 변하여 수분과 함께 아기 피부 깊숙이 흡수되는 새로운 제형의 베이비 마사지 오일이다. 청정 제주의 무농약 녹차 성분의 탁월한 진정, 보습력이 아기 피부를 평온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기존 오일과 달리 흘러내리지 않아 빠르고 쉽게 아기에게 마사지를 해줄 수 있다. 또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마사지 후에도 아기 옷에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퓨어 그린 베이비 라인 출시를 기념해 퓨어 그린 베이비 안심보습 3종 키트 1만명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오는 12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 동안 이니스프리 모바일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신청하는 방식은 이니스프리 모바일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원하는 매장을 선택하는 방식이며 1216일부터 19일까지 선택한 매장으로 찾아가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퓨어 그린 베이비 라인 사용 후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포토리뷰 게시판에 사용 후기를 남기면 총 30명을 선정해 퓨어 그린 베이비 맘스터치 밀크 오일 정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베이비 신제품 퓨어 그린 베이비는 121일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