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아페리티보 타임 @ 아트리오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안티파스토와 무제한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아페리티보 타임을 실시한다.

 

저녁 식사에 앞서 간단한 이탈리안 핑거푸드와 식전주로 식욕을 돋우는 이탈리아의 식전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과 함께 여유로운 이탈리아의 이브닝을 즐길 수 있다. 매주 화, ,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격 129000.

 

또한 매주 월~금요일 저녁에는 감미로운 라이브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8m 높이의 아트리오 천장에 울려 퍼지는 매혹적인 음색의 보컬과 기타리스트의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와 팝 뮤직이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저녁 식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